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쾌활하고 적극적이며 후배들 잘 챙기던 중견기자"
故박정익 메트로신문 기자 추도사
메트로신문 박정익사진 기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43세. 고인은 민주신문과 메트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메트로신문 이장규 대표의 추도사를 싣는다.사랑하는 후배 기자가 지난 주말 갑자…
'기억은 힘이 세지'… 5개 언론사, 세월호 10주기 보도사진전
서울 종로 아르떼숲서 보도사진 168점 전시
언론사들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특별전시를 열었다. 경향신문, 민중의소리, 시사IN,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아르떼숲에서 416 보도사진전…
진한 육수, 매콤한 국물 품은 면발… 칼칼한 맛 일품인 육개장 칼국수
[기슐랭 가이드] 서울 목동 육칼
뜨거운 국물을 후룩 후룩~지난주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 생각에 찾은 목동의 육개장 칼국수 맛집 목동 육칼. 비가 오거나 으슬으슬한 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자주 찾는 곳이다. 주변에 방송국, 신문…
신라 월지서 발견된 고려 기와
[이슈 인사이드 | 문화] 사지원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
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었으며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년)에 나오는 통일신라 인공 연못 월지에 대한 기록이다. 신라 별궁 터인 동궁과 월지는 국빈을…
당신은 이번 선거에서 쓸 만한 질문을 던졌는가
[언론 다시보기] 전성원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
선거가 끝났다. 선거를 앞두고 신문사나 방송사는 총선 보도를 위해 부서를 개편하고, 인력을 확충하며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다. 선거가 끝나면 회식을 하고 휴가도 보내준다. 언론인 여러분, 고…
세월호 10년, 저널리즘 본질을 생각한다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세월호의 기억이 어느덧 10년이다. 국내 언론이 세월호와 함께 가라앉은 지도 올해로 10년째인 셈이다. 당시 우리는 무분별한 특종속보 경쟁 속에서 쉴 새 없이 오보를 냈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공감하…
기협만평 2024.4.17
한국일보, 세월호 관련자 93명 인터뷰… JTBC, 특집 뉴스룸
[세월호, 그 후 언론의 10년] 언론사별 10주기 기획 보니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언론은 관련 기획 등 다양한 보도를 내놓았다.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가 얼마나 안전해졌는지 돌아보고, 잊지 않겠다는 10년 전의 다짐을 되새기기도 했다. 가장 많이 등장…
"세월호 진실에 다가서기보단, 욕 안먹는데 안주하지 않았나"
[세월호, 그 후 언론의 10년]얼마나 달라졌고 무엇이 그대로일까
세월호 보도참사는 해 오던 대로 하다 일어났다. 침몰 첫날부터 언론은 목포와 안산의 장례식장, 시신이 인양돼 들어오는 팽목항을 돌며 실종자 가족과 유족의 사연을 취재했다. 언론사가 사건을 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