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흰 밥 위에 양념 삼겹살, 반숙 계란… 잡내 없는 깔끔한 맛
[기슐랭 가이드] 서울 합정 스미비부타동
어느덧 노트북 시계가 8시15분을 가리키고 있다. 이젠 짐을 싸야 한다. 오늘은 마감 다 하고 편하게 저녁을 먹겠다는 다짐을 고이 접은 채 가방을 챙겼다. 마지막 주문 시각인 8시30분에 못 맞출까 봐 다…
연합뉴스 게임즈, 세계신문협 디지털미디어어워드 은상
연합뉴스 게임즈가 4월24일 세계신문협회 주관 디지털미디어어워드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상품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지난 2월 연합뉴스가 출시한 연합뉴스 게임즈는 뉴스를 게임으로 즐…
뜨거웠던 선거 뒤, 무더위 속 새 국회는
[이슈 인사이드 | 환경] 황덕현 뉴스1 기후환경전문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아직 21대 국회 회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이미 22대 1호 법안으로 시선을 돌린 모양새다. 다만 최근 10년간 1호 법안은 상징적 의미만 챙겼고, 실효…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잘못된 갈등 구도와 언론의 책임
[언론 다시보기]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
4월24일, 반복적으로 폐지 논란에 시달리던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최종 폐지됐다. 26일에는 서울시의회가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각각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다. 우리 언…
방통위 8개월째 2인 체제… 대통령은 뭐하나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8개월째 상임위원 2인 체제로 파행 운영되고 있다. 위원 5명의 합의제 기구라는 방통위 설립 취지가 무색하다. 문제의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다. 탄핵안 발의 뒤 사임한 이동관…
방통위, '소유제한' 위반해도 할 수 있는 건 시정명령뿐?
'규제 완화' 방침에도 현행 법령은 그대로, 시정명령만 수차례… "근본적 해결방안 필요"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방송사 소유제한 등을 위반한 기업에 줄줄이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미 수차례 시정명령을 받고도 위반사항을 해소하지 못한 데 대해 다시금 시정명령을…
"다문화 공존에 안도감"… 2024 세계기자대회 마무리
[2024 세계기자대회] 안산 시화호·다문화거리 방문
썰물 때가 되면서 방조제가 한껏 모아 둔 바닷물을 쉼 없이 쏟아냈다. 9m에 이르는 조수간만의 차가 장관을 만들어 냈다. 각국에서 온 기자들의 관심도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에 집중됐다. 한국기…
'꽁냥이' 챌린지 열풍에 기자가 춤을 춥니다
'꽁냥이' 리포트 주인공 이시열 MBN 기자"3년 전 보도 폭발적 관심에 얼떨떨"
이달 초 유명 연예인들의 챌린지 소재가 되며 큰 인기를 얻은 꽁냥이 밈(meme‧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콘텐츠). 꽁냥이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의 줄임말로, 원래는 방송…
국제신문 제작 다큐, 국내 언론 첫 칸영화제 공식 초청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발자취 조명… 김량 감독 메가폰
국제신문이 창간 77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가 제77회 칸영화제 칸 클래식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국내 언론사가 제작한 작품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가 인기 스토리 창작자가 되려면 뭐가 필요할까
25일 팩트스토리 주최 '스토리와 리얼리티-창작자를 위한 취재와 리서치 컨퍼런스'
저널리즘과 스토리 시장이 만나는 아주 작은 연결점이 있다. 그 이상 큰 단위는 아닌 거 같지만 그 다리는 이야기 논픽션이다. 웹소설, 웹툰 작가가 캐릭터 장면과 행동을 창조한다면 내러티브 논픽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