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신문사들, 4일 尹 탄핵심판 선고 맞춰 호외·토요판 발행키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날짜가 금요일인 4일로 정해진 가운데 토요일에 지면을 내지 않던 신문사들도 이튿날 신문을 발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는 탄핵 선고 결과…
불덩어리, 연기 속 암흑천지… 낙동강 최후 저지선, 너만 믿고 갔다
[재난보도] 영남 휩쓴 역대 최악의 산불, 화마 속으로 뛰어든 기자들
영남 지역을 휩쓴 산불이 약 열흘 만인 3월30일 모두 진화됐다.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서울 면적의 80%가 영향 구역에 든 역대 최악의 산불이었다. 발로 뛰며 현장을 시시각각 전했던 기자들로…
신동호 EBS 사장 임명 1주일, 내부 반발 계속
[3일 임명 집행정지 신청 첫 변론]EBS 노사, 사장 출근 저지 이어가보직간부…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 의결 위법 논란에도 강행한 신동호 EBS 사장 임명을 두고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임명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EBS 노사는 함께 신동호 사장의 출근을 막는 등 내부의 반발…
수신료 통합징수법 거부권 행사 두 달여… KBS, 수신료 인력 확충 계획
국회, 재의결 움직임 보이지 않아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통합해 고지징수할 수 있도록 법으로 보장한 방송법 개정안(수신료 통합징수법)에 대해 1월21일 정부가 재의요구(거부권)를 행사한 지 두 달이 넘었으나 국회의 재의결 움직…
파주 DMZ 견학한 세계 기자들 "언젠가 통일해 이산가족 만나길"
[2025 세계기자대회] 2일차 이모저모캠프그리브스·오두산전망대 방문
어두컴컴한 방에 유일하게 빛나는 서류 뭉치. 가까이 다가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 김일성과 중국인민지원군 사령관 팽덕회, 미국 육군 대장 마크 W. 클라크의 서명이 보인다. 이 서류는 19…
기자가 듣는 줄도 모르고… "노 대통령이 방송 맡아달라 했다" 얘기
[다시보는 언론계 역사·인물·사건, J스토리②서동구 KBS 사장, 8일 만에 사퇴
2003년 3월8일 박권상 KBS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박 사장은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지난 1월1일 사임을 결심했으나 회사의 큰 행사(KBS 공사 창립 30주년 기념식)를 앞두고 미뤄왔다면서 모…
고래 싸움에 '선수' 등만 터진다
[이슈 인사이드 | 스포츠] 최형규 MBN 문화스포츠부 기자
청운의 꿈을 안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푸른 눈의 전사들이 있었다.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귀화 9년 만에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첫 국제종합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하지…
우리는 혐오와 배제, 차별을 가르고 광장을 채운다
[언론 다시보기]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소장
요즘은 정보공개센터가 아닌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비상행동 상황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상황실에서 내가 맡은 일은 집회와 행진의 기획이다. 집회에서 누가 어떤 연대의 발언을 할지, 시민들과…
교육 공영방송 EBS 사장 위법적 선임 안된다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신동호 EBS 사장 임명을 밀어붙여 논란이 뜨겁다. 최근 대법원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의 임명 효력 정지…
세계문화 바꾼 청화백자 - 김영호 언론인
[단신/새로 나온 책]
80년 해직기자 출신으로 세계일보 편집국장, KBS 이사,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등을 지낸 저자가 취미 삼아 중국도자발달사를 천착하다 매일의 일과처럼 써 내려간 글이 10여년 만에 4권의 책으로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