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고생 끝에 6년차 넘었더니… 이젠 회사가 나를 부리는 재미에 푹 빠졌네?"
[기획] 알 거 모를 거 다 아는 9년차 전·현직, 그들이 본 기자 사회
기자협회보에 갓 입사한 2015년, 같은 해에 기자가 된 타사 수습들을 따라다니며 취재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제도지만 그때만 해도 퇴근 없이 경찰서에서 숙식하는 하리꼬미는 수습기자의 필수…
[뷰파인더 너머] (94) 내가 서 있는 승강장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
'김만배와 돈거래 기자 의혹' 한겨레 역대 최대위기
사장·편집국장 등 줄사퇴... 해당 기자 해고
한겨레 구성원은 지금 창간 이후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한겨레 편집국 간부가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최대주주 김만배씨와 9억원이라는 거액의 금전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드러나면서다.3…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1주일 논의한 이유는…
[영남일보 신춘문예, 장기복역수 당선]사측 "당선자의 죄와 무관한 재능을언…
2023 영남일보 문학상 시 부문에 교도소에서 장기복역 중인 한이로(필명)씨가 당선되며 화제가 됐다. 장기복역수의 수상이란 국내 신춘문예 100여년사에서도 유례가 드문 일을 두고 신문사는 작품성…
MBC 차기 사장 선임, 시민평가단 도입
30일 지원서 접수 시작내달 21일 내정자 결정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1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MBC 사장 선임 절차와 일정을 확정했다. 방문진은 수차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지난번과 거의 유사한 사장 선임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
돈 9억에 무너진 언론윤리
[핫 이슈] 대장동 김만배와 주요 언론사 간부들 돈거래 의혹 일파만파
접대, 골프채, 자동차 무상 대여는 일탈 행위의 징조에 불과했나. 일부 신문사 간부들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화천대유 대주주)와 수억원대 돈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