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5시 40분
다시, 열한 번째 봄… 세월호 참사 11주기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416 기억교실 앞에 남겨진 희생자들의 캐리커쳐도 열한 번째 봄을 맞아 새 단장을 했다. 참사가 발생하…
회복할 일 자꾸 만드는 민주주의가 위대한가
[이슈 인사이드 | 젠더] 정지혜 세계일보 외교안보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지 약 넉 달 만에 파면되고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됐다. 이제 관심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쏠린다. 차기 대통령, 새 정부에 대한 전망과 함께…
일상과 정치를 다시 이어주는 저널리즘
[언론 다시보기] 김수아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여성학협동과정 부교수
지난 4개월여간 의제는 탄핵과 내란 종식에 수렴되었고, 이 과정에서 언론이 제대로 된 책임을 못하고 있다는 질타가 연일 이어졌다. 여전히 따옴표 저널리즘으로 양측의 주장을 객관성의 외피를 입고…
21대 대선 선방위 '심의 흑역사' 되풀이 말아야
[우리의 주장] 편집위원회
63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구성됐다. 선방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다.그런데 선방위 출발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
'박장범 KBS' 내홍 여전... 취재·제작 자율성 침해 논란 계속
[사내게시판서 기자들 성토 목소리]국장 임명동의제 삭제 요구, 단협 결렬, 노조 창…
계엄과 탄핵 정국을 무력하게 보낸 KBS가 앞으로 열릴 새로운 사회에서 국민의 신뢰를 찾아오기 위해 보여줘야 할 모습은 어떤 것인지 보도국 수뇌부들도 깊은 고민과 반성을 하고 계셨으면 좋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