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06일 13시 29분
매경 '실손보험 대해부' 기획, 풍부한 사례와 함께 의료체계 왜곡 원인 진단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 후기
10개 부문 45편이 응모한 404회 이달의 기자상에선 어느 때보다 지역 방송사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평소 굵직한 단독기사가 넘치던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5편이 도전했으나 한 편의 수상작도 나오지…
[이달의 기자상] 실손보험 대해부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유준호 매일경제신문 기자 / 경제보도부문
실손의료보험이 의료 시스템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비급여 보험금을 악용해 돈벌이를 하는 상황이 확산되면서 대학교수나 전공의 등이 황금을 좇아 개원가의 인기과로 빠져나가고 있고 3차…
[이달의 기자상] 산 자들의 10년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유대근 한국일보 엑셀런스랩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두렵고 막막했습니다. 10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이야기를 쓰기로 했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도통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건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참사 조…
[이달의 기자상] 서울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극성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이문현 MBC 기자 / 기획보도 방송부문
서대문구 골목길이 130명에게 쪼개졌다.이 한 줄의 제보가 취재의 시작이었습니다. 입주권도 받을 수 없는 이 작은 지분을 매수인들은 대체 왜 산 것일까. 실체가 불분명했고 동네 공인중개사도 거래의…
[이달의 기자상]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3년의 기록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엄기숙 KBS춘천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처음부터 험하고 불편한 길이 예상되는 취재였습니다. 모두가 해피엔딩을 기대했던 강원도 공유재산 매각 스토리에 들러리 입찰이 있었다는 막장 드라마같은 의혹을 던져야 했기 때문입니다.이 사건의…
[이달의 기자상] 해외파견 교환학생 성적 조작 실태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김이곤 G1방송 기자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기획보도의 출발은 의심이었습니다. 해외파견 교환학생들이 AI 편집 프로그램으로 성적표를 위조해 학점을 인정받고, 1000만원에 달하는 교내외 장학금을 받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
[이달의 기자상] 4·3 폭발사고 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제404회 이달의 기자상] 안서연 KBS제주 기자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제주 기자라면 대부분 제주의 큰 아픔인 43을 공부하고 해마다 무얼 취재할지 고민합니다. 매년 43 특집을 하면서 수많은 과제와 직면하게 됐습니다.이 가운데 이번에 주목한 건 43 당시 군경이 버리고…
지역민방 파고든 'AI 앵커'… 혁신일까 현실일까
[핫 이슈] CJB·JIBS 등 주말뉴스 도입, 다른 지역민방들도 검토 중매출 급감 속 단…
인공지능(AI)이 DJ가 되어 라디오 음악방송을 진행하고(KBS 누군가 어딘가에) PD로 분해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더니(MBC PD가 사라졌다) 이젠 지상파 메인뉴스 앵커 자리까지 꿰찼다. 지역방송 그…
'2인 방통위' 공영방송 새 이사진 선임 딜레마
野 "방송3법 입법 후 논의" 압박일각, 김홍일 위원장 탄핵 거론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 3사 이사진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절차에 착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송3법 7월 통과에 속도를…
22대 국회 문 열자마자… 언론 관련 법안 쏟아진다
여야 발의 법안 277건 전수조사언론 관련 총 19건, 모두 민주당
22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언론 관련 법안들이 쏟아지고 있다. 개원한 지 채 2주도 안 됐는데 방송3법 개정안만 네 차례,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 개정안은 다섯 차례 발의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