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이날 0대 0으로 마친 부산기협과 대전·충남기협의 예선경기는 양팀의 수비가 빛난 경기였다.
“우리 우승했어요!”
성지호 전북기협 협회장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내년에는 우승을…”
대회 2위를 차지한 대구·경북기협 선수들이 이성훈 협회장을 헹가래 치고 있다.
“아빠, 파이팅!”
제주 기협의 선수와 아들이 전반전을 마치고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무적의 강원기협, 힘내라 힘!”
강원기협 선수 가족과 기자들이 선수들을 향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최선을 다했지만…”
인천·경기기협 관계자들이 아쉬움을 뒤로 하고 기념촬영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