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민족센터 신설

내달 '글로벌 한민족 사이트' 개설

연합뉴스(사장 김기서)는 재·내외국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한민족센터를 신설했다.

연합은 지난 1일 정기인사와 함께 ‘한민족센터’를 신설하고 이르면 다음달 ‘글로벌 한민족 사이트’(가칭)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합은 부국장급 기획위원 1명과 기자 2명을 한민족센터에 배치하는 한편, 재외동포 1백40여개 언론사로 이뤄진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정채환·이하 재언협)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은 이 사이트에 재외동포와 관련된 소식을 중심으로 전달하되, 유학생 상사원 등 해외에 일시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국민들의 소식도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 한국인 혼혈아 등 ‘글로벌 코리안’을 포괄적으로 다뤄, 한민족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상콘텐츠, UCC(사용자제작콘텐츠) 등을 생산·게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기관, 기업, 단체, 유학기관 등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민족센터를 총괄하는 연합 이종호 편집상무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활약상이 국내에선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국가기간통신사로서 동포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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