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산 시대' 열어
드라마.예능 제작 드림센터 준공식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 | 입력
2007.11.30 18: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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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준공된 MBC 드림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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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의 드라마.예능 제작센터인 드림센터 준공식이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문순 문화방송 사장, 조배숙 국회문광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축하 메시지 상영, 축하공연과 드림센터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MBC드림센터는 드라마, 예능 등 프로그램을 위한 제작센터로 1만6천529㎡(5천 평)의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7만8천400여㎡(약 2만3천7백 평) 규모로 지어졌다.
공개홀, 스튜디오, 편집.제작시설, 의상실, 분장실, 미술.영상 시설 등을 갖췄다.
드림센터는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일반 시청자가 더욱 가까이 방송제작 현장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