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이사, 유재천 교수 유력
방통위 30일 공식 발표 예정…이사장직 맡을듯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 | 입력
2008.05.29 16: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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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천 한림대 교수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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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유재천 교수가 KBS 새 이사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방송통신위원회 다수 관계자들은 “유재천 교수가 KBS 이사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말했다.
유재천 교수는 한국방송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71세인 유 교수는 이사 중 최연장자가 맡아온 관례에 따라 이사장직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오후3시 방통위원 전체회의를 열고 새 이사 추천자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가 추천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