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10년째 롱런

국내 방송사 중 뉴스토크쇼 첫 선


   
 
   
 
MBN 간판 시사토크 프로그램인 ‘정운갑의 집중분석’(매주 금요일 오후 2시20분)이 오는 8일 만 10년을 맞는다.

국내 토론 프로그램 중 진행자의 이름을 처음 내건 정운갑 집중분석은 2001년 2월8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정․관․재․학계와 금융계 등 핵심 뉴스메이커 1천여 명이 출연해 숱한 화제를 낳았다.

특히 국내 언론뿐만 아니라 AP 로이터 블룸버그 등 각 외신들이 프로그램에 초청된 인사들의 말을 인용․보도하면서 국제적인 특종을 기록했다.

또 2006년 9월18일부터 미국 주요 방송처럼 뉴스 토크쇼 형태인 ‘뉴스현장, 정운갑의 Q&A’를 신설,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진행자인 정운갑 산업증권부장 역시 15년째 TV앵커 경력을 가진 이 분야 베테랑이다.

MBN 관계자는 “10년째 장수 프로그램으로 성공하기까지 PD 작가 진행자가 한 몸이 된 열정이 그 배경이 됐다”며 “끊임없이 핵심 이슈를 찾기 위해 토론하고 이를 토대로 뉴스 메이커를 섭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시청자와의 호흡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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