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알약톡톡' 신설

KBS 보도본부 인터넷뉴스팀(팀장 김종진)이 신설한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가애란의 알약톡톡’이 2일 첫 전파를 탔다.

‘알약톡톡’은 ‘알면 약이 되는 토크 토크’의 줄임말. KBS 34기 가애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다.

KBS는 범람하는 건강·의학 정보들 속에 내게 꼭 필요한 내용을 찾는 것조차 스트레스가 되어버린 상황에 ‘알약톡톡’의 기획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알약톡톡’은 ‘인터넷을 많이 하면 똑똑해진다?’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 ‘자주마시는 술과 폭음의 장단점’ 등과 같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현대인들은 몸이 조금만 이상하면 인터넷을 찾아보는 게 습관화돼 있다”면서 “잘못된 정보를 갖기 쉬운데 재미있는 이야기로 궁금증을 잘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알약톡톡’은 매주 화요일 KBS(www.kbs.co.kr)와 KBS 인터넷뉴스(www.kbsnews.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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