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충무로 이전…'씨네21i'와 공간통합

씨네21(대표이사 김상윤)이 ‘충무로 시대’를 연다.

씨네21은 그동안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 본사 4층에서 입주해 있었지만 1일 서울 중구 예장동 대명빌딩으로 이전한다.

이를 위해 씨네21은 지난달 16일부터 사옥이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옥 이전은 씨네21은 서울에, 영화 디지털유통사업체인 씨네21i는 일산에 위치하면서 공간적인 이질감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결정됐다.

한편 씨네21이 이전함에 따라 생긴 3층에는 한겨레 직영센터 관리와 독자센터 운영을 맡는 ‘한겨레S&C’가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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