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 수습기자 공채
10월쯤 최종발표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 | 입력
2010.08.10 09:43:41
경향신문(사장 송영승)이 2년 만에 수습기자를 선발한다.
경향은 10일자 1면 사고를 통해 48기 수습기자 모집 공고를 냈다. 모집대상은 신문 취재기자직과 출판 취재기자직(위클리경향)이다.
경향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10월초쯤 최종 선발 예정이다.
경향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경향뿐 아니라 타 신문사도 수습기자 공채를 실시하지 못했다”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10월초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