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영 중앙일보 새 노조위원장

서울지역 언론사 첫 여성 위원장 탄생


   
 
   
 
중앙일보 새 노조위원장에 이가영 기자(정치부)가 선출됐다.

단독 출마한 이가영 기자는 18~20일 실시된 제24대 중앙일보 노조 위원장 선거 결과 유효투표수 1백26표 중 찬성 1백21표로 지지율 96.0%를 기록했다. 투표율은 94.7%였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간이다.

이가영 위원장은 중앙일보 노조는 물론 서울지역 언론사 첫 여성 노조 위원장이다.

이 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를 모토로 소통을 중시하는 노조, 언론환경의 급변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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