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새 노조위원장에 조대근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노동조합은 15일 노조위원장 투표 개표 결과 조대근 후보(매체전략팀)가 40표를 얻어 29표에 그친 이동우 후보(미디어교육팀)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하는 조대근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약속한 대로 ‘노조다운 노조’ ‘건강한 노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