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 제명안 국회 소위 가결

윤리위 전체회의․국회 본회의 거쳐 확정


   
 
  ▲ 국회윤리특위 징계심사소위회의가 열린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용석 의원이 제출한 소명서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다.(뉴시스)  
 
중앙일보의 단독보도로 성희롱 관련 발언이 알려져 파문을 일으켰던 강용석 의원(무소속) 제명안이 국회 윤리위 징계소위에서 가결됐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심사소위원회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제명 5명, 반대 1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소위에서 통과된 징계안은 윤리위 전체회의에서 재적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회 본회의에서는 재적 의원 3분의 2인 2백명 이상의 의원들이 찬성해야 제명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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