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신사옥 건립 가속

2013년 9월 완공 때까지 '센터원' 입주


   
 
  ▲ 연합뉴스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현 부지에 착공 예정인 신사옥 조감도.  
 
연합뉴스(사장 박정찬)는 4일 서울 중구 수하동 을지로 청계천변에 위치한 ‘센터원’으로 임시 이전함에 따라 신사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합은 오는 10월 서울 종로구 수송동 현 부지에 신사옥 공사를 착수해 2013년 9월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상 17층, 지하 4층에 건축면적 2천4백60m²(7백44평), 연면적 4만6천8백75m²(1만4천1백79평) 규모로 연합뉴스를 비롯해 연합뉴스TV, 연합인포맥스 등 연합 미디어그룹 관계사들과 외신사, 지역 언론사 서울지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연합 편집국 보도국 국제국 등은 ‘센터원’ 5층에 입주하며 나머지 부서는 2층, 5~7층에 분산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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