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MBN 세계지식포럼 내달 11~13일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는 2011년 세계지식포럼이 다음달 11~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신경제위기(The New Crisis)’를 주제로 선택했다. 세계 40개국 글로벌 리더 2백50여 명이 참가해 위기 후 변화한 글로벌 환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카럴 드휘흐트 EU 통상장관 등 전·현직 국가수반은 물론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에이미 추아 예일대 교수(타이거 맘 저자), 스트로브 탤벗 브루킹스연구소 소장 등 석학들도 참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경제 위기의 원인을 글로벌 리더십의 붕괴로 보고 미국 이후의 리더십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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