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역사박물관 '뉴지엄' 개관


   
 
  ▲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조선일보 역사박물관 ‘뉴지엄’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송희영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일보가 창간 이후 93년 역사의 자취를 보여주고, 신문·TV·뉴미디어 등을 체험하는 교육문화시설 ‘조선일보 뉴지엄(Newseum, news와 museum의 합성어)’을 5일 개관했다.

뉴지엄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 연면적 2948.8㎡(892평) 규모의 3층 건물로 건립됐다.

뉴지엄은 조선일보 역사기념관과 미디어 체험관 등 전시 공간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 구성돼 있다.

3층의 조선일보 역사기념관(502.5㎡)은 격동의 현대사와 신문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조선일보 창간호, 역사 속으로 사라진 납 활자들, 수동식 취재 카메라와 원고지, 명논객들의 육필(肉筆) 등 조선일보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또 2층에 자리한 ‘미디어체험관’은 신문기자, 방송기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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