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연 경향신문 편집국장


   
 
   
 
경향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조호연 사회에디터가 임명됐다.

경향신문은 지난 19~20일 진행한 임명동의 투표 결과, 재적인원 245명 중 212명(86.5%)이 투표해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호연 국장은 1986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국제부, 월간경향국 등을 거쳐 정치부 부장, 논설위원, 출판국장, 사회에디터 등을 지냈다.

조 신임 국장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 가장 충실한 신문으로 공평, 공정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신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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