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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넷코리아 홈페이지. | ||
지디넷코리아 등을 소유한 메가뉴스가 세계적인 IT전문 온라인 미디어인 씨넷코리아(www.cnet.co.kr)를 29일 창간했다.
씨넷코리아는 글로벌 미디어그룹인 CBSi 산하의 미국 씨넷(CNET)의 한국 서비스다. 씨넷은 1996년 창간된 최초의 IT전문 온라인 미디어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씨넷코리아는 글로벌 씨넷 콘텐츠와 심층 취재에 기반한 국내 IT뉴스를 접목해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T관련 개발자와 기획자, 마케터,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한 깊이 있는 국내외 IT뉴스와 다양한 관점의 ‘테크 칼럼’, IT사용자들을 위한 최신 IT제품 리뷰, 동영상을 통한 ‘씨넷TV’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급한다.
온라인 미디어 경험을 살려 모바일과 SNS 등에 최적화된 뉴스도 선보인다. 이를 위한 소셜 큐레이션 등 기존 매체와는 다른 뉴스 제작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안이다. 또 국내 IT소식을 씨넷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IT업체들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도 할 전망이다.
김경묵 (주)메가뉴스 대표는 “씨넷이 갖는 전문성이 국내외적으로 이미 검증이 됐다”며 “차별화된 IT뉴스를 기반으로 씨넷코리아는 잠재력 있는 국내 기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해외로 널리 알리는 서비스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