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김고은 기자 nowar@journalist.or.kr | 입력
2014.02.19 15:17:03
한국선 전 대구일보 부회장이 17일 경북일보 사장에 취임했다. 경북일보 기자 출신이 자사 사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한 사장은 경북일보에서 정치부장, 편집국장 대우, 대구취재본부장 등을 거친 뒤 대구일보 편집국장과 사장,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창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는 신문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