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매일 새벽 두시에 일어나 짧은 글을 쓴다. 10년 동안 그렇게 했고,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 페이스북 등에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이 책은 그러한 짧은 글들의 모음집이다.
저자는 무언가 거창한 목표를 지니고 독자들을 설득하려는 것이 아닌, 그저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려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 그가 전하는 메시지들은 지금의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결코 추상적인 개념과 같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는다.
“행복은 상대적이라는 얘기다. 행복 역시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남이 만든 행복의 잣대에 자기 것을 끼워 맞출 순 없다. 나의 행복관은 지극히 간단하다. 세 끼 밥 먹고, 잘 자고, 잘 싸면 그만이다. 거기에 찾아오는 친구가 있으면 금상첨화. 혼자는 외롭기 때문이다.”
-행복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