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제31대 노조위원장에 장주영 기자가 선출됐다.
지난달 25~27일 치러진 선거에 단독 출마한 장 기자는 유권자 212명 중 16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48표(92%)를 얻어 당선됐다.
2007년 입사해 사회2부 이슈팀, 스포츠부, 사회1부 복지팀, 중앙SUNDAY 사회부, 산업부 유통팀 등을 거쳐 사회부 시청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임 장 위원장은 “편집국과 보도국의 소통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며 “조합원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도록 두루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