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김종석 논설실장이 지난 7일 임명됐다.
김 신임 국장은 1991년 무등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사회부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김 국장은 “2년 전 편집국장을 3년여간 했는데 모기업이 바뀌면서 다시 부름을 받게 됐다”며 “국장직을 다시 맡아달라고 했을 때 언론 본연의 역할에 헌신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지 먼저 생각했다. 내년에 지방선거와 더불어 무등일보가 30주년을 맞는데 격변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