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장진영(중앙일보), 오세림(전북일보), 홍윤기(서울신문), 김진홍(대구일보), 김범준(한국경제), 박미소(시사IN)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마무리됐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확성기 소리 대신 이제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정치는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라고 합니다. 당선인들은 선거철 내세웠던 공약을 현실로 만들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선거철 구호만이 아닌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치인과 시민들의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멀어지면 정치는 외면받는다는 걸 명심해야겠습니다. 힘든 후보 시절을 보냈겠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4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