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신임 지회장에 윤정아<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윤 지회장은 2일 단독으로 출마한 지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100%를 얻어 당선됐다. 전체 투표율은 65.6%였다. 2009년 문화일보에 입사한 윤 지회장은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썸랩 등을 거쳐 지금은 사회부 경찰팀장(캡)을 맡고 있다. 윤 지회장은 “지난 5월 기자협회 풋살대회에 출전하면서 새삼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꼈다”며 “문화일보 기자들의 권익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