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왔습니다] '집회의 자유 외치며 언론자유 억압…' 관련

9월23일 본보 ‘뷰파인더 너머’ 코너에 게재된 <집회의 자유 외치며 언론자유 억압한 ‘대구퀴어축제’> 칼럼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과 일방적인 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반론이 제기되었기에 이를 알립니다.

배진교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2일 본보에 보내온 입장문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 측은 해당 기자의 취재 자체를 금지하지 않았으며, 단지 프레스카드 발급을 요구한 것”이고 “이를 ‘언론 탄압’이라 왜곡하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대구퀴어문화축제는 촬영을 원하는 모든 언론인과 개인 촬영자에게 프레스카드를 발급하고 있고 프레스카드가 없는 사람의 촬영은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는 축제의 특성상 참가자들의 의사에 반하는 아웃팅을 방지하고, 혐오를 조장하는 악의적 게시글로부터 참가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