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재단과 녹색전환연구소가 기후위기 시대 언론의 역할을 조명하고 공익적 기후보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1회 기후보도상’ 공모를 11월21일까지 받는다.
기후보도상은 중앙언론·지역언론·대학언론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각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언론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올해 11월1일까지 보도된 기후·환경 보도물이다. 신문 기사, 방송·라디오 보도,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을 포함한다. 접수는 11월21일 자정까지며, 이메일(climateask@gmail.com)로만 받는다.
신청서와 함께 기사 원문 또는 링크를 포함한 보도물 개요와 설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하나의 PDF 파일(A4 5매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양식과 유의사항은 녹색전환연구소와 리영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은 12월17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기후저널리즘 심포지엄’ 공식 세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