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이 전쟁을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 - 이현호 서울경제신문 기자

[단신/새로 나온 책]

남북 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의문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들려주는 책이 나왔다. 국방전문기자로 일하는 저자가 꾸준히 추적해 온 관련 정보를 정리해 엮은 책이다.


도발적인 제목은 막연히 전쟁 공포를 부추기려는 게 아니다. 국제 정세와 북한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터무니없다고만 볼 수 없어진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준비돼 있는지, 현실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다. 안보는 일부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남과 북의 무기체계 비교 등 안보 태세 점검은 물론 ‘만약 지금 전쟁이 난다면 민간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답하며 대피 요령과 최소한의 생존 지침 등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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