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해외통신사 교류 확대… 중국 신화통신과 제휴

2월1일부터 신화통신 기사·사진·영상 제공

뉴스1이 중국 신화통신과 제휴를 맺고 2월1일부터 신화통신의 주요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1

민영 뉴스통신사 뉴스1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해외 통신사와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뉴스1은 중국 신화통신과 제휴를 맺고 2월1일부터 신화통신의 주요 기사, 사진,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1929년 설립된 중국을 대표하는 언론기관으로 중국에서 지국 31개를 운영하며, 전 세계 180여개국에 특파원을 파견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뉴스1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소식은 물론 신화통신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전 세계 소식을 보다 빠르고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성훈 뉴스1 국제부장은 “해외의 다양한 글로벌 뉴스콘텐츠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신화통신과 제휴를 맺었다”면서 “신화통신은 관영언론이라는 한계는 있지만 서방 통신사들과는 차별화된 시각을 갖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1은 영국 로이터, 프랑스 AFP 등과 제휴를 맺고 있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국내 배포권을 갖고 있다.

다른 뉴스통신사들도 글로벌 뉴스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세계적인 통신사들과 제휴하거나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영국 로이터, 미국 AP, 프랑스 AFP, 중국 신화통신, 일본 교도, 러시아 타스와 제휴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지난해 10월 콩고민주공화국 국영 뉴스통신사와 뉴스교류협정을 체결하면서 전 세계 85개국 100개 뉴스통신사로 협력 네트워크를 넓혔다. 또 다른 민영 뉴스통신사 뉴시스는 미국 AP, 중국 신화통신과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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