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월간낚시 휴간

누적적자…1월호 끝으로

조선일보 출판국에서 발행하는 월간낚시가 올 1월호(통권 2백49호)를 끝으로 휴간한다.



월간낚시는 1984년 5월 창간돼 20년9개월 동안 낚시 마니아들의 전문잡지로 사랑받아 왔다.



출판국 관계자에 따르면 월간낚시는 누적적자가 지속돼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휴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월간낚시 직원들은 지난달 17일 회사인근에서 석별회를 가졌다. 또한 월간낚시 편집장과 기자 1명 등 2명이 이번에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명은 주간조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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