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국제신문 노조, 대주주 측 사기혐의로 고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과 임금 체불 문제 해결에 관한 합의를 파기했다며 국제신문 노조가 대주주를 경찰에 고발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국제신문지부는 4일 대주주 재단법인 능인불교선양원(능인선원) 측 사무국장을 협약서 위반 등에 따른 사기 혐의로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 지난 5월14일 국제신문 노사와 체결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재단 날인까지 하고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제신문지부는 이날 고발에서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경과를 보고한 뒤 국제신문과 재단 간에 소통과 중재, 합의는 없을 것이라며 연대와 투쟁, 민형사 고
[미디어] "이진숙, MBC 파괴 앞장선 인물… 후보 지명 철회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하자마자 언론계에서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4일 성명을 내고 이진숙은 이명박 정권 시절 MBC 몰락의 시초였던 김재철 사장의 대변인 노릇을 하며 노조 탄압, 법인카드 유용, 각종 특혜 의혹 등 김재철의 온갖 악행과 기행을 앞장서 변호했던 인물이라며 MBC에서 쫓겨난 이후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선거 때마다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정치권을 기웃거리던 인사가 오늘 기자들 앞에서 정치적 중립을 운운했다
[미디어] 이진숙 "'바이든-날리면', '김만배-신학림 녹취록'은 가짜뉴스"
4일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청담동 술자리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보도 등에 대해 가짜 허위 기사들이라고 밝혔다. 또 MBC, KBS, EBS 등 공영방송사의 이사 임기가 끝나면 마땅히 새 이사들을 선임해야 한다며 야당의 반대에도 방송문화진흥회 등 공영방송 3사 이사 교체를 강행할 의사를 내비쳤다. 이진숙 후보자가 이날 지명 소감에서 가장 먼저 언급한 건 이동관, 김홍일 전임 방통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안 관련 내용이었다. 그는 무거운 마음이다. 전임 방통위원장 두 분이 단
[미디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내정... 김홍일 사퇴 이틀 만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명됐다.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사퇴 이틀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새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방통위원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절차에 따라 이달 말 또는 8월 초 신임 방통위원장에 취임하고 나면 현재 방통위에서 공모 중인 방송문화진흥회 새 이사 선임 의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진숙 후보자는 이라크 전 당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능력을 인정받았고 경영인으로서 소통 능력을 고루 갖
[미디어] 한국갤럽 '즐겨보는 뉴스 채널' MBC 1위
한국갤럽 뉴스 채널 선호도 조사에서 MBC가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은 2024년 4~6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04명에게 요즘 어느 방송사 뉴스를 가장 즐겨보는지 물은 결과 MBC가 21%로 가장 높았고, KBS(15%), YTN(10%), SBS(6%), TV조선JTBC연합뉴스TV(5%) 등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가장 즐겨보는 뉴스 채널을 조사해왔다.MBC는 지난해 4분기(18%) 뉴스 채널 선호도 1위에 오른 이후 올해 1분기(19%)도 선두를 유지
[인사·부음] [인사] 뉴스핌
▲ 런던특파원 장일현 국장대우
[인사·부음] [인사] 아시아투데이
▲ 제주본부장 부두완
[인사·부음] [인사] 경남도민일보
◇ 승진▲ 편집국장 표세호 ▲ 사진부 국장 김구연 ▲ 자치행정2부 부국장 정성인 ▲ 논설여론부 부장 민병욱 ▲ 자치행정1부 부장 이승환 ▲ 자치행정2부 부장 허귀용 ▲ 편집부 차장 강해중 ▲ 편집부 차장 문정민 ◇ 전보▲ 경영관리국장 박용호 ▲ 편집부 국장 유은상 ▲ 경제부 국장 조재영 ▲ 자치행정2부 부장 정봉화 ▲ 편집부 부장직무대리 임정애 ▲ 시민사회부 부장직무대리 남석형
[인사·부음] [인사] 원주MBC
▲ 편성제작국장 이종원 ▲ 보도국장 김진아
[미디어] 김홍일 내려온 자리 이진숙이 채우나
2일 오전 11시 진행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퇴임식은 채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이날 1시간 30분 전 기습적으로 기자들에게 공지된 퇴임식에서 김 위원장은 퇴임사를 발표한 후 방통위 직원들과 차례로 악수하고 곧바로 식장을 떠났다. 퇴임 기자회견은 없었다. 방통위 입구 앞에서 기자들이 사퇴에 대해 질문했으나 김 위원장은 답하지 않았다.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계획 의결을 마지막으로 자진 사퇴했다. 취임한 지 약 6개월만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방통위원장이 사퇴한 건 이동관 전 위원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