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음] [인사] 더팩트
▲ 세종팀 부국장 박병립 ▲ 〃 부장 박은평 ▲ 금융증권부 차장 황원영 ▲ 사진영상기획부 차장 남윤호 ▲ 산업1부 차장 문은혜 ▲ 정치부 차장 신진환 ▲ 디지털미디어팀장 최승진 ▲ 생활경제팀장 겸 미래산업팀장 장병문
[인사·부음] [인사] 중앙일보·JTBC
▲중앙일보 광고사업총괄 김종윤 ▲JTBC 커뮤니케이션총괄 한정희 ▲중앙일보S 대표이사 신용호 ▲JTBC 디지털서비스사업본부장 방지현 ▲중앙일보 대기자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 예영준 ▲〃 논설주간 이현상 ▲〃 논설실장 김현기 ▲〃 칼럼니스트 정철근 ▲〃 광고사업본부장 정제원 ▲〃 비즈솔루션본부장 박천우 ▲중앙일보S 선데이국장 고정애
[기자상] 국민일보 '대리 입영 첫 적발' 보도, 공소장 입수해 구체적 범행 내용까지 밝혀
제410회 이달의 기자상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12개 부문 85편이 출품됐다. 정치사회적인 이슈도 많았던 데다 연말을 앞두고 언론사별 중장기 기획들이 마무리되면서 출품작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심사위원들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꼼꼼하게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8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늘어난 출품작만큼 좋은 기사들이 많았고, 수상작 역시 올해 들어 가장 많이 나왔다.취재보도1부문에서는 국민일보의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보도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기사는 국방이 국민의 의무로 되어있는 우리나라에서 국가
[미디어] 종합일간지들, 1면 기사·사설로 "대통령 탄핵 논의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5시간59분 만에 해제된 가운데 4일 종합일간지들은 1면 기사와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동아일보는 윤 대통령이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고, 중앙일보도 설마 하던 대통령 탄핵 논의가 불가피해졌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과 서울신문, 한겨레신문은 호외까지 내며 윤 대통령이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하고 시대착오적 행동을 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등 8개 종합일간지는 일제히 윤 대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사상 첫 대리 입영 적발
병역 문제는 공정성과 직결된 민감한 사안입니다. 또한 저출생 여파로 군대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대리 입영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라면 매우 큰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취재의 시작은 강원도 쪽에서 대리 입영이 발생했다는 한 마디 정보였습니다. 관할 수사기관, 육군 등을 취재한 결과 입대해야 할 병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대리 입영을 시도했고, 이미 3개월 간 군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1970년 병무청 설립 이래 초유의 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공범이 자수해 범행이 드러났다는 사실은 병무청과 군의 관리 소홀을 지적할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중국 '반간첩법' 우리 국민 첫 구속
기자 혐오의 시대입니다. 취재 현장에서는 질문이 사라진 지 오래라는 말도 들립니다. 기자들이 느끼는 자괴감은 나날이 도를 더해갑니다. 베이징 특파원으로 지낸 2년은 이보다 더했습니다. 멈춰선 건설 현장을 촬영하다가는 중국 사복 공안(경찰)에 붙잡혀 휴대전화를 뺏긴 채 차량 안에 4시간 동안 갇히기도 했고, 조선족 말살 정책을 취재하기 위해 연길에 갔을 때는 공안 3개 팀, 9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 중국에서의 취재는 점점 두려운 일이 돼 갔습니다.한밤중에 첩보작전을 펼치듯 카페에서 만난 제보자로부터 중국에서 반간첩법이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스테이블 코인의 공습
스테이블 코인의 공습 기획은 암호화폐 시장과 외환시장에 정통한 취재원의 제보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달러 가치와 1대1로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달러 대신 무역 결제에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전언이었습니다.스테이블 코인이 한국의 외환시장은 물론 거시경제 전반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먼저 올해 들어 국내 5대 암호화폐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 코인의 규모부터 파악했습니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었고,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이 수치는 기획의 밑바탕이 됐습니다. 사기나 범죄 영역에서만 바라보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망상, 가족을 삼키다
숨겨진 84명의 공동수상자가 있는 기사입니다. 8개월의 취재기간 중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있었습니다. 취재할수록 지난한 문제라는 걸 체감했고, 자칫 잘못 보도할 경우 조현병에 대한 낙인을 강화하거나 잘못된 제도를 부추길 수 있다는 걱정이 커졌습니다.취재에 적극 응해준 84명의 취재원 덕에 용기 낼 수 있었습니다. 중증 정신질환자 당사자, 가족, 의료계와 법조계 전문가인 이들은 기획 취지를 듣곤 정말 중요한 문제라며 각자의 경험을 상세히 풀어줬습니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돌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가장 잘 알고 있고, 개선을 절실히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지역 이전 공공기관 KTX 표 사재기
매주 난치병 치료를 위해 부산에서 서울행 KTX를 탑니다. 주말에는 입석을 타기도 합니다. 이 기사를 보니 두통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흔들리는 기차를 잡고 있던 기억이 스쳐갑니다.이 보도에 달린 댓글입니다. 마음이 무겁고 먹먹해졌습니다. 보도 직후 기사에 달린 댓글 수백 개를 모두 읽었습니다. 어떤 기사의 댓글보다 더 진정성 있는 자신들의 사연으로 댓글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불공정에 대한 성토였습니다.처음 KTX 특혜 예매에 관한 이야기를 공공기관 직원으로부터 들었을 때 요즘이 어느 시대인데?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습니다. 누군가에
[기자상] [이달의 기자상] 발암물질 위의 아이들
2014년 탄성포장재 놀이터 바닥재를 사용한 인조잔디 운동장과 육상트랙에서 다수의 중금속이 검출되면서 유해성 논란이 일었습니다.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4년, 어린이 놀이터에서도 중금속과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면역체계가 아직 미흡한 어린이들의 활동공간이 가장 오랜 시간 유해환경으로 남겨져 있었던 것입니다.이러한 사실을 5월부터 최근까지 41편의 기사로 연속 보도했습니다. 국회는 학교보건법, 환경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