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박진용 서울경제신문 지회장
서울경제 지회장에 박진용사진 기자가 선출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서울경제 노조위원장을 겸한다. 박 지회장은 8월25일 노조 임원 선거에서 총원 166명 중 109명이 투표해 85.3%(93표)의 찬성으로 노조위원장에 당선됐다. 2013년 서울경제에 입사해 성장기업부, 사회부, 금융부, 정치부 등을 거쳤고 최근까지 테크성장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담당했다. 박 지회장은 기자들이 보다 유익하고 가치 있는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금 인상을 비롯한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 역사의 기록자들에게 필요한 것
기자에게 붙이는 가장 멋진 수식어는 역사의 기록자일 것이다. 서울서부지법 폭동이 있었던 1월19일 새벽에도 기록자가 있었다. 서부지법에 모여있던 시위대가 점차 폭력적인 모습으로 변하자 방송용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을 들고 폭동 가담자들의 행렬을 따라 법원 청사 내부에 들어가 촬영을 했다. 그 덕분에 법정이 모여 있는 3층, 판사 개인 집무실이 있는 7층에도 시위대가 난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현장에는 또 다른 기록자도 있었다. 다큐멘터리 감독인 그는 폭동 시작 후 조금 늦게 현장에 도착해 후문 밖 골목길에 앉아 아이폰으로 줌
[인사·부음] [인사] 한겨레신문사
◇ 미디어본부▲ 뉴스룸국 전국부 수도권데스크 이정하
[미디어] "복잡하게 생각 말고 '징벌 손배'서 권력자 제외하는게 순리"
더불어민주당이 정치인 등 권력자에게도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언론계 비판과 우려가 더 고조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단체들은 연이은 기자회견, 성명 등을 통해 정치인권력자 제외를 재차 요구하고 있으나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알 수 없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8일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 속도전에 반대하는 현수막피켓 시위에 돌입했다. 한국기자협회를 비롯,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한국방송촬영인협회한국사진기자협회한국영상기자협회한국영상편집기
[인사·부음] [부음] 한유주 뉴스1 금융증권부 기자 부친상
▲ 한병영(향년 73세)씨 별세, 김영희씨 남편상, 한유주(뉴스1 금융증권부 기자)씨 부친상, 김보민(KTG 해외사업본부 팀장)씨 장인상 = 5일 오후 8시께,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5호실, 발인 8일 오전 8시. ☎ 02-440-8925
[인사·부음] [부음] 조준영 충청매일 기자 장인상
▲ 김만수(향년 68세)씨 별세, 조준영(충청매일 기자)씨 장인상 = 8일 오전 1시40분, 진천제일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10일 오전 9시, 장지 진천군 하늘빛공원. ☎ 043-537-4442
[인사·부음] [부음] 강동일 kbc광주방송 서부방송센터 취재부장 장인상
▲ 안태복씨 별세, 안정진(대상주식회사 중국 상해사무소 대표)소윤재윤 씨 부친상, 강동일(kbc광주방송 서부방송센터 취재부장)씨 장인상, 8일 오전, 광주광역시 국빈장례문화원 201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 062-606-4000
[인사·부음] [인사] 파이낸셜뉴스
▲ 도쿄특파원 서혜진
[인사·부음] [인사] 아주경제
▲ 산업2부장 정석만
[미디어] 박선영 진화위원장, 개인 소송에 정책보좌관 동원 논란
7월14일 오전 11시40분, 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4중재부 주재로 열린 조정 기일에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과 한겨레신문을 대리해 고경태 기자와 방준호 사회부 이슈팀장이 출석했다. 언론중재위 조정 기일에 장관급 공직자가 직접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데, 박 위원장 뒤편에 또 한 명의 진실화해위 관계자가 앉아 있었다. 박 위원장은 한겨레가 6월5일 보도한 박선영 진화위원장, 최근 박성재 전 법무장관 만난 뒤 정의부답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자신의 정당한 업무 수행을 부적절한 행보로 규정하는 등 사실관계를 왜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