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선거 결과 건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7-12-04 14:55:17
<보도자료>

한국기자협회 제41대 회장에 김경호 후보(국민일보)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는 4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2대 대의원 대회 및 제41대 회장선거를 통해 김경호 후보를 제4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정진 세계일보 기자(기호1번), 박상범 KBS 기자(기호2번), 권영철 CBS 기자(기호3번), 김경호 국민일보 기자(기호4번) 등 총 4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의원대회에는 총 359명 대의원 가운데 278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후보들간의 경합을 벌였다.

1차 투표에서는 KBS 박상범 후보가 98표를 획득했고 국민일보 김경호 후보가 97표를 얻어 61표를 얻은 CBS 권영철 후보와 22표를 얻은 세계일보 조정진 후보를 제치고 결선에 올랐다.

이어 열린 2차 투표에서는 253명의 대의원이 참석, 국민일보 김경호 후보가 147표를 획득, 106표에 그친 KBS 박상범 후보를 누르고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제41대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경호 기자는 87년 1월 제주MBC 기자로 언론계에 입사해 MBC 서울올림픽 국제신호제작PD를 거쳐 88년 10월 국민일보 정치부기자, 사회부차장, 뉴미디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1월부터는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언론연구소장을 거쳐 2007년 6월까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이번 제41대 회장으로 당선된 김경호 후보는 오는 2008년 1월 2일부터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문의 : 한국기자협회 사무국 02-734-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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