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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FM 라디오 방송 개국 홍보 웹페이지 (그림=YTN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 ||
YTN 라디오는 국내 최초의 24시간 보도전문 라디오 방송으로, 수도권지역 9백70여만 명을 대상으로 방송을 개시한다.
YTN라디오 표완수 사장은 28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한 음식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 라디오 진출을 염두에 뒀다”며 “지난 2003년부터 약 3년의 준비 끝에 개국에 이르게 된 만큼 정치색 없는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YTN 라디오를 맡고 있는 강갑출 상무는 “라디오 방송이 시작한 1927년 이래 최초의 보도전문 편성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85% 이상이 생방송 뉴스 보도이고 15%가 시사프로그램으로, 사실상 24시간 살아있는 뉴스를 내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라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뉴스 휠(News Wheel)’ 방식을 채택한 점이다. 매시간 정시와 30분에 10분씩 ‘YTN뉴스’를 방송한다. 아울러 15분과 45분마다 2분짜리 ‘간추린 뉴스’를 방송하며, 25분과 55분에는 각각 5분짜리 ‘교통과 날씨’를 보도한다.
종합편성에서는 아침 6~8시 사이 2시간동안 사회2부 강성옥 차장이 앵커로 나선 ‘강성옥의 출발 새 아침’이, 오전 8시엔 주동훈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뉴스 전망대’가 방송된다. 오전 9시엔 YTN의 해외통신원을 직접 연결해 이 시각 해외 소식을 알아보는 ‘월드투데이’를 청취할 수 있다. 낮 12시와 오후 6시, 밤 11시에는 1시간씩 ‘종합뉴스’가 진행된다.
그동안 YTN TV로 방송되던 ‘굿모닝 코리아’, ‘뉴스의 현장’, ‘뉴스창’, ‘뉴스나이트’는 라디오로도 동시 방송된다. YTN 라디오는 6대 주주인 아리랑TV와 MOU(양해각서)를 채결, 실시간으로 ‘영어뉴스(News Roudup)’를 하루 10차례, 매회 5분씩 제공한다.
이밖에도 ‘이슈&피플’, ‘YTN 생생경제’ 선문대 황근 교수가 진행하는 ‘YTN 집중토론’ 시사교양물로 방송된다.
YTN 라디오는 서울 숭례문 앞 사옥에 마련된 전용 스튜디오에 편성심의팀, 뉴스편집팀, 취재제작팀, 방송기술팀, 경영지원팀 등 5개 팀을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시험방송을 해왔다. YTN 본사에서 기자 12명이 파견됐으며 전체 규모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8일 구 방송위원회로부터 수도권 보도전문 편성 지상파방송으로 승인을 받은 YTN 라디오는 올해 1월31일 구 정보통신부로부터 방송국 허가를 받았다. YTN 라디오는 가시청 권역인 서울과 경기, 인천을 제외한 서울 동부지역과 일부 음역지역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추가 중계소를 설치, 수도권 전역에 YTN 뉴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 상무는 “방송광고 시장이 좋지 않아 어렵겠지만 연 매출 21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1년째 되는 때에는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2012년에는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나눠줄 수 있도록 경영 실적을 쌓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YTN 라디오의 주주는 최대 주주인 (주)YTN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주)신한은행, (주)대교홀딩스, (주)로만손,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신라교역(주), (주)지어소프트, 한국도자기판매(주) 등이며 자본금은 1백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