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을 읽는 10가지 공식
이창섭 코리아 타임스 논설주간
김성후 기자 kshoo@journalist.or.kr | 입력
2011.07.20 14:35:25
27년차 영자지 기자가 공개한 영어 잘하는 비결은 영자신문 읽기였다. 코리아 타임스 이창섭 논설주간이 ‘영자신문을 읽는 10가지 공식’을 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인이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하려면 모국어인 한국어의 뿌리를 근거로 해야 하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매체가 영자신문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최초로 영자신문 읽는 10가지 공식을 소개한다.
난이도가 낮은 사진 기사 읽기부터, 헤드라인, 리드 읽기, 짧은 기사와 긴 기사를 읽는 법, 사설, 칼럼 읽기 등을 순차적으로 소개해 영자신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재미있는 기사, 흥미로운 기사부터 읽는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천천히 읽는 양을 늘려가다 보면 어느 날 영자신문 전체가 자연스럽게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고 말했다. -한나래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