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발표

KBS, MBC, SBS . YTN DMB, 한국DMB, KMMB 선정
EBS 탈락, 방송위 '향후 교육콘텐츠 활용방안 검토할 것'




  방송위원회 이효성 부위원장이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발표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갖고 있다.  
 
  ▲ 방송위원회 이효성 부위원장이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발표 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갖고 있다.  
 
지상파 DMB 사업자가 선정됐다. 지상파TV 사업자군에는 KBS, MBC, SBS가 선정됐고 비지상파TV 사업자군에는 YTN DMB, 한국DMB, KMMB가 선정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28일 오전 9시 임시전체회의를 열고 11시‘지상파 이동 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를 선정 발표했다.



방송위 이효성 부위원장은 발표문을 통해 “지상파TV 사업자군의 경우 4개 신청법인 중 3순위 이상의 평가점수를 획득한 한국방송공사, (주)문화방송, (주)에스비에스, 비지상파TV사업자군의 경우 6개 신청법인 중 3순위 이상의 평가점수를 획득한 (주)와이티엔디엠비, 한국디엠비(주), 케이엠엠비(주)를 허가추천 대상법인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향후 위원회는 선정사업자와 송신망 공동사용, 방송발전기금 납부, 기타 사업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약정을 체결하고 이행각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받은 후, 전체회의에서 세부 허가추천 조건을 논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허가추천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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