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YTN·연합TV 사추위 구성 시한 넘겨… 방미통위 시정명령 내리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통보한 시한인 2월20일이 지났지만, YTN과 연합뉴스TV는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를 구성하지 못했다. 방미통위는 또다시 시정명령을 경고하며 두 언론사에 방송법 준수를 재차 촉구했다.방미통위는 두 언론사가 사추위 구성 시한을 넘긴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본보 질의에 방송법 위반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시정명령 등 방미통위가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위원회가 구성되는 대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26일 시행된 개정 방송법은 보도전문채널 YTN과 연합뉴스TV에 사추위 구성을 의무화했다.
[미디어]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판결문에 적시된 언론탄압
재임 기간 내내 언론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탄압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내란 우두머리죄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는 취임 이후 본인을 비판하는 언론을 고소고발과 압수수색, 징계 남발로 길들이려 했고, 2024년 12월3일 밤 그 적대감을 국가 권력을 동원한 폭력으로 구체화시켰다. 재판부는 1심 판결문에서 방대한 분량에 걸쳐 내란의 민낯을 낱낱이 기록했다. 그 중엔 특정 언론사를 향해 단전단수 지시를 내리고, 취재 중이던 기자가 군인에게 붙잡혀 억류당하는 등의 언론 탄압 행위가 고스란히 담겼다. 판결문에 따르면 윤 전
[단신] 이한듬 동행미디어 시대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동행미디어 시대지회 초대 지회장에 이한듬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이한듬 신임 지회장은 2010년 언론계에 입문, 2017년 당시 머니S로 자리를 옮긴 뒤 줄곧 산업부를 담당해 왔고 현재 재계팀장을 맡고 있다.이 지회장은 머니S가 동행미디어 시대로 새출발하는 시점에 맞춰 기자협회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초대 지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기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권익 증진과 언론의 신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신]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디지털데일리지회 초대 지회장에 백지영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백 신임 지회장은 2008년 디지털데일리에 입사해 소프트웨어, 통신방송 등 ICT 분야를 담당해 왔으며, 현재 디지털플랫폼부 부장을 맡고 있다. 백 지회장은 구성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기자들의 권익을 지키는 든든한 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 최성근 시사저널e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시사저널e지회 초대 지회장에 최성근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최성근 신임 지회장은 2011년 기자 생활을 시작, 시사저널e엔 2018년 1월 입사해 정책사회팀, 정책유통팀을 거쳐 현재 제약바이오팀에서 일하고 있다. 최 지회장은 이번 한국기자협회 가입은 모든 구성원들이 유익한 기사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다가오는 임금협상에서 회원들의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 이광영 IT조선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IT조선지회 초대 지회장에 이광영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12년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 신임 지회장은 2017년 8월 IT조선으로 옮긴 뒤 철강항공조선 등을 거쳐 현재 반도체전자배터리디스플레이 등까지 산업 위주로 담당해왔다. 이 지회장은 기자협회 명성이나 역사에 누가 되지 않게 힘을 보태며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단신] 이영남 ubc울산방송 지회장
ubc울산방송이 2월 한국기자협회에 재가입하며 이영남사진 기자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영남 지회장은 1997년 ubc에 공채 1기로 입사해 사건, 행정, 정치부, 취재팀장 등을 거쳐 현재 경제 담당 부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언론중재 관련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헌법 전공)를 취득한 바 있다. 이 지회장은 ubc 기자들은 알릴 가치가 있는 기사 보도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올해 방송사 출범 30년을 맞아 다른 언론사 기자들과 연대하고 기자들 스스로 역량을 높여 정보 전달과 사회 비판이라는 소명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 [뷰파인더 너머] (238) 할머니와 나 사이 시간
아이는 자라 어른이 되고, 그사이 어른은 노인이 된다. 어머니는 늦둥이다. 늦둥이의 딸인 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 할머니는 이미 많이 연로해지셨다. 예전과 다르게 꼿꼿하던 허리는 서서히 굽었고 병원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잦아졌다. 할머니가 손수 가꾸던 꽃은 하나둘 지고 빈 화분이 늘어갔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당연한 사실이 못내 아쉬웠다.어른이 된 나는 여전히 젊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런데도 시간이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오직 할머니 때문이다. 나와 할머니가 서 있는 평행선 사이로 세상은 빠르게 변해
[신간안내] 나는 미국특별시민이다 - 김호일 전 부산일보 서울지사장
미주 한인 이주 123주년을 맞아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숱한 역경을 딛고 아메리칸드림을 일궈낸 재미동포 18명의 성공담을 책으로 엮었다. 30년 언론인 경력의 저자는 미국 동남부 일대를 직접 발로 뛰며 성공한 한인들을 수소문,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의 특별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성공의 기준은 얼마나 많은 부를 쌓았는가에 있지 않았다. 저자는 크든 작든 성공과 함께 동포사회에 대한 기여를 얼마만큼 했느냐가 중요한 선정 기준이었다고 책에서 밝혔다. 실제로 책에는 본인들의 생업도 뒷전으로 미룬 채 한인회를 비롯해 한
[미디어] 맥락 공유의 가치
얼마 전 만난 보험 핀테크 대표는 직원들에게 맥락(context)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사과를 종종 한다고 했다. 설립 8년차인 이 회사는 업계에서도 성장세가 가파른 곳으로 꼽힌다. 지난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그가 맥락 공유를 강조하는 건 뛰어난 인재일수록 자신의 업무가 전체 비즈니스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리더가 전제와 상황을 생략한 채 결괏값만 던져준다면 통제와 다름없다. 맥락을 충분히 공유받은 인재는 리더가 감시하지 않아도 스스로 최적의 판단을 내린다. 맥락 공유는 인재가 재능을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