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 동네, 저 동네 주민 수백명 만나… 신문 가득 채운 '목소리'
김재경 경남신문 기자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창원 전역 동네들을 얼쩡거렸다. 행정구역상으론 면이나 동이고, 흔히 우리 동네로 표현될 수밖에 없는 마을, 작은 학교, 주택가, 지하상가, 갯벌 등이 취재장소가 됐기 때문이다. 지역 기자의 이런 취재를 당연하게 볼 수 있지만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수도권 매체보다 열악한 인력 여건상 업무 효율성을 더 따질 수밖에 없고, 결국 관공서, 기관, 지방자치단체 같은 출입처 집중으로 귀결되기 쉬워서다. 기획 김재경의 우리동네 해결사는 이런 면에서 명확히 비효율의 시도다. 지난 1일 본보와 전
[신간안내] 불편한 언론 - 심석태 세명대저널리즘대학원 교수
한국 언론의 정치적 편향성, 즉 정파성 문제를 짚는 책이다. 언론, 소비자, 정치권력의 협업 속에 이뤄지는 정파적 언론 생태계가 작동하는 현실을 살펴보고 해법을 모색한다. 우리 사회는 지역과 세대, 진영과 성별 등으로 갈라져 있는데, 정치는 사회적 갈등을 격화시키고, 언론은 내 편의 큰 잘못은 눈감아주고 상대편 티끌은 침소봉대하고, 소비자들은 정파적 입맛에 맞는 언론을 지지하고 반대편을 공격한다. 저자가 보기에 한국에서 정파성은 모든 언론윤리 규범을 무력화시키는 블랙홀이다. 특히 한국 언론의 정파성은 몇몇 언론인의 문제가 아니라 광
[신간안내] 브로큰 레버리지 - 이상훈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저자는 책을 쓰는 내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한국이 장기 침체에 들어간다면, 미래의 한국인은 지금까지의 일본인처럼 살아야 하는 것일까? 잃어버린 30년의 일본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에 빠지게 되는 건 아닐까? 오랫동안 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특히 일본 경제에 관심을 갖고 들여다봐 온 저자는 2023년 3월 도쿄특파원으로 부임해 일본 경제의 생생한 현장을 목격했다. 이 책은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초반 버블 붕괴 이후 얼마나 심각한 불황에 빠졌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일본인들이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탈출구
[단신] 박종률 기자협회 60년사 편찬위원장
한국기자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기자협회 60년사(史)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종률사진 우석대학교 교수를 편찬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편찬위원으론 강희 경인일보 기자, 나원식 비즈니스워치 기자, 유덕영 채널A 기자, 최대만 충북일보 기자 등이 참여한다. 박 위원장은 한국기자협회 제4344대 회장, CBS 미디어본부장, 언론중재위원 등을 역임했고 우석대에서 저널리즘을 강의하고 있다.
[단신] 송현준 경남울산기자협회장
송현준사진 KBS창원 기자가 경남울산기자협회장에 취임했다. 송 신임 협회장은 지난 1일 경남울산기자협회 운영위원회에서 제43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05년 KBS창원에 입사한 송 협회장은 사건팀 캡 등을 맡았고, 경남도의회, 창원시청 등을 출입했다. 또 제10대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남도청을 출입하고 있다. 송 협회장은 언론은 우리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적 도구다. 그러나 현재 정치적 환경과 기술 진보에 따른 미디어 소비 패턴의 변화 등에 따라 언론이, 특히 지역 언론이 위기를 겪
[단신] 안세훈 남도일보 지회장
남도일보 새 지회장에 안세훈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14년 남도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안 신임 지회장은 사회부와 문화체육부 등을 거쳤고, 현재 정치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안 지회장은 편집국 지회원들의 처우 개선과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회가 되겠다며 기자들이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도 신경 쓰려 한다고 밝혔다.
[단신] 박지성 KBS광주 지회장
KBS광주 새 지회장에 박지성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2008년 기자생활을 시작한 박 신임 지회장은 2012년부터 KBS광주에서 일해왔고 사회부, 목포방송국 근무를 거쳐 현재 정치행정팀에서 광주광역시청시의회 등을 담당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 조직이 흔들리지 않고 공영방송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료, 선후배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소통하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단신] 한경국 무등일보 지회장
무등일보 새 지회장에 한경국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지난 2013년 무등일보 입사로 기자생활을 시작한 한 신임 지회장은 문화부와 체육부, 경제부 등에서 일했고, 현재 사회부에서 교육을 담당하며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대학 등을 출입하고 있다. 한 지회장은 그간 역할을 잘 해주신 역대 지회장들처럼 제 몫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일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단신] 김동은 JIBS제주방송 지회장
JIBS제주방송 새 지회장에 김동은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07년 지역신문사에서 언론계 생활을 시작했고 2011년부터 JIBS제주방송에 몸담으며 사회부와 행정부 등에서 일했다. 현재 사회부에서 법원, 검찰, 경찰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일하는 지역 기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선후배 기자들과 소통에도 신경 쓰며 가교 역할에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단신] 지역언론 68개사에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는 언론사 68곳(지역 일간신문 27곳, 지역 주간신문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올해부터 심사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유지분 분산정도 등 11개 배점 평가 기준에서 △경영건전성 정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관 조사 연구, 연수사업 등 참여도 △지원금 사용계획서 항목의 배점을 높였다. 올해 우선지원 대상사 심사에는 지역 일간신문 39곳, 지역 주간신문 59곳 등 모두 98곳이 지원했다.◇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지역 일간신문(27개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