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거짓 신고와 화려한 퇴사
조사 결과 신고인이 신고한 내용 모두 직장 내 괴롭힘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어요. 그럼 피신고인은 억울해서 어떻게 하나요?, 거짓 신고에 대한 회사 차원의 대응 방법은 없나요?, 조용히 퇴사하지 않고 꼭 괴롭힘 신고를 하면서 티를 내야 했을까요?최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조사 실무 강의장에서 종종 접했던 질문들이다.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 4년을 넘기면서 강의 현장에서 만나는 이들도 다양해졌다. 법 시행 초기 전 직원 대상 예방 교육이 주류를 이뤘다면 요즘엔 고충 상담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접수 및 사건 처
[기획·특집] [뷰파인더 너머] (131) "5000원짜리 학식도 부담돼요"
'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낮 12시쯤 한 대학교 학생식당에서 5500원짜리 학식 가격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이 인근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1700원)과 김밥(1400원)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습니다.편의점에서 들고 온 컵라면과 김밥 한 줄로 끼니를 해결하던 한 대학생은 이렇게 먹어야 3100원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며 라면도 원래는 간식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기획·특집] 서울 북촌 단박에 휘어잡은 '깡통만두'
북촌 깡통만두를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식당들이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좁은 골목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면 바로 그 곳이 깡통만두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문을 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원격 줄서기를 할 수 있지만 그 때는 이미 늦다. 일찌감치 가게 앞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방문했던 날, 11시20분께 도착했음에도 40여분의 대기 끝에 비로소 입장을 허락하는 알람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만두전골은 반달 모양의 해물만두와 둥근 모양의 고기만두가 정갈하게 올려져 나온다. 해
[단신] 김종윤 대구일보 지회장
대구일보 새 지회장에 김종윤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17년 대구일보 입사로 언론계에 입문했고 사회부, 경제부, 교육부, 체육부 등을 거쳤으며 현재 정치부에서 대구시의회 등을 출입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내부적으론 회사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대외적으론 대구일보가 좀 더 성장하고 빛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데 힘을 쓰려 한다고 밝혔다.
[만평] 기협만평 2023.11.1
[단신] 박종진 영남일보 지회장
영남일보 새 지회장에 박종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06년 언론계에 입문해 2009년부터 영남일보 체육부 등에서 일해 왔으며 사회부 캡, 노조위원장 등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회사 부설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지회장 임기는 2년이다. 박 지회장은 지역신문은 물론이고 언론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회장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자들 권익신장에 신경 쓰려 한다. 지회 식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신문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단신] 김원진 인천일보 지회장
인천일보 새 지회장에 김원진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2013년 인천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경제부, 정치부, 사회부, 탐사보도부 등을 거쳐 현재 인천본사 소속 정치부 차장으로 인천광역시청을 출입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인천본사와 경기본사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런 구분 없이 회원들의 화합에 신경쓰려 한다면서 회사가 어려울 때 함께 발맞출 수 있는 지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단신] 박현호 충북CBS 지회장
충북CBS 새 지회장에 박현호사진 기자가 선임됐다. 박 신임 지회장은 2003년 언론계에 입문해 2007년부터 충북CBS에서 일해왔고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끝에 현재 정치부에서 충북도청 등을 출입하고 있다. 박 지회장은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가교 역할에 충실하고, 아울러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KBS본부, 박민 KBS 사장 후보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조사 촉구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31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민 KBS 사장 후보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을 신속히 조사하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촉구했다. 박민 후보자는 문화일보 편집국장을 물러나고 휴직하던 2021년 4월부터 3개월 동안 일본계 아웃소싱 기업에서 자문 역할을 하며 월 5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을 받았다. KBS본부는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박민 후보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 청탁금지법은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KBS본부
[미디어] 삭제됐던 언론학자 정부비판 칼럼... 조선일보, 게재 않기로
윤석열 정부의 가짜뉴스 정책을 비판한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조선일보 칼럼이 온라인에 게시됐다가 돌연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조선은 내보내지 않기로 했던 글이 담당자 실수로 올라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칼럼은 결국 몰고 처리되며 조선 지면이나 홈페이지에선 볼 수 없게 됐다.조선은 지난 27일 오전 윤석열표 개혁의 시간이 왔다는 조선칼럼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윤 교수의 이번 칼럼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인터넷 언론 가짜뉴스 전담신고센터 운영 등에 대해 방심위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언론 보도에 대한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