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농약치는 염전’ 충격적 정보 ‘신선하다’ 호평
매일신문·영남일보 ‘공군기지 소송’ 보도, 타사 기자 면담 등 신중 기해 선정제253회 ‘이달의기자상’은 4편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평균치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이다. 출품작이 40편으로 평소보다 다소 적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작품이 많지 않았다. 이달의기자상 소출이 빈약한 것을 두고 언론 본연의 역할에 대한 책무성 약화로 해석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겠으나 언론의 분발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심사 과정에서 제기됐음을 전
오마이뉴스 ‘안철수 출마 결심 임박’ 등 선정
한국기자협회는 25일 제253회(9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CBS제주본부장)를 열고 오마이뉴스의 ‘안철수 교수 서울시장 출마결심 임박’ 등 총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이다. ◇취재보도 부문 △오마이뉴스 장윤선 기자 외 ‘안철수 교수 서울시장 출마 결심 임박’ △시사저널 김지영 기자 외 ‘이국철 SLS그룹 회장 “신재민 전 차관에게
SBS ‘일본인 독립투사’ 시각 달리한 광복절 특집 ‘호평’
경인일보 ‘씨랜드 참사 잊었나’ 심사위원 전원 득표 수상언론은 끊임없이 신조어를 생산해내고 보급시킨다. ‘스폰서 검사’도 그 중 하나다. 일반 국민들이 보기에도 아리송한 이 면죄부 호칭이 우리 언론에도 폭넓게 퍼져 있다는 사실을 김두우, 신재민, 홍상표 이들 3명의 동업 출신 고위 공직자들이 입증해 냈다. 공정한 잣대라면 이들에게도 적절한 신조어 부여가 필요할 듯한데 두루뭉술하다. 그들의 비리 행태와 전체 기자 세계 실상은 너무나도 동떨어진 현상이건만 국민들에게 오인된 인식을 심어 주기에…
맹꽁이를 구조하라
“박 기자, 낙동강 둑 너머로 맹꽁이 새끼들이 수십 마리나 기어가고 있다. 와서 한번 확인해.”지난 8월1일 오전, 낙동강 달성습지에 있는 대경습지생태학교 교육위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날 자정이 가까울 무렵 차를 몰고 낙동강 부근 대명유수지 부근으로 갔다. 낙동강 둑 위에는 맹꽁이 새끼 수 천 마리가 낙동강변 쪽으로 기어가고 있었다. 대구시 달서구 호림로 쪽으로 차를 돌렸다. 맹꽁이 새끼 수 천 마리가 뒤엉켜 호림로 옆 인도 턱 위를 넘어가기 위해 버둥거리고 있었다.새벽 2시쯤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맹꽁
씨랜드 참사 잊었나, 또 둥지튼 불법시설
“쉽게 지나치지 마라.” 지난 8월 중순께 지인으로부터 화성시의 한 오토캠핑장을 소개받았다. 서해안 궁평낙조의 수려한 풍경과 인근의 먹거리촌까지 갖가지 설명을 듣던 중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2년 전 취재했던 한 현장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설마… 거기가 아직도?”12년 전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등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화성 씨랜드 화재참사. 2년 전 경인일보 취재진은 참사 10주기를 며칠 앞두고 현장 모습을 스케치하기 위해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로 향했다. 당시…
조선독립의 숨은 주역 일본인 독립투사들
역사적 피해의식 때문일까. “일본놈들” 하고 말하는 게 “일본사람들” 하는 것보다 나는 훨씬 더 자연스럽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하이 하이” 하면서도 철저하게 자기 잇속을 차리는 그들의 민족성 때문이기도 할 터이다.‘그렇게 얄미운 일본인들 가운데도 정의로운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하는 생각은 ‘혹시 일본인 가운데 조선독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쟁한 사람도 있었을까?’하는 데까지 미쳤다. 그런 호기심이 &l
전경련, 로비 대상 정치인 할당 파문
이번 기사는 당초 정병철 전경련 부회장과 삼성,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 구조본부장이 조찬간담회를 열어 재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논의한다는 제보에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재계가 뜻 깊은 일을 하는 것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사가 될 뻔했습니다.그러나 매일경제 보도 이후 전경련은 예정됐던 간담회를 전격 취소하고 “재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은 현실성이 없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경련이 4대 그룹과 충분한 협의 없이 설익은 내용을 무리하게 추진했던 것으로 재계 반발에
일부 시중은행 가계대출 전면중단
우리는 ‘빚 권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케이블 채널에서 영화 한 편 보고 나면 내용보다는 중간 중간 반복적으로 노출된 대출광고가 뇌리에 박혀 있다. 인터넷을 접속해도, 지하철을 타도, 거리를 걸어도 사방에 대출광고다. 여기저기서 보증도, 담보도 필요 없으니 자기네 돈 좀 빌려다 쓰라고 아우성이다. 그들이 권한대로 우리는 빚더미에 앉았다. 가계부채가 (계산 방식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무려 900조원을 넘었다. 은혜와 원수와 빚은 꼭 갚으라던데 과연 이자라도 제때 갚을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금액이다.몇몇 시중
검찰, 곽노현 교육감 수사
취재가 시작된 건 1년도 지난 얘깁니다. 교육감 선거 이후 교육계에서는 여러 소문들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자 귀에 박힌 건 진보 후보들이 단일화 합의를 맺으며 돈이 오갔다는 내용입니다.그리고 반년여가 지난 뒤 사건의 실체를 들여다볼 수 있는 문건이 도착했습니다. 박명기 예비후보가 작성했다는 문건을 입수하게 된 겁니다. 곽노현 후보 측과 만났던 구체적인 일시와 협의내용, 양측의 갈등과 극적인 합의, 박 후보가 작성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내밀한 내용들이 들어 있었습니다.그로부터 8개월 뒤 주민투표를 열흘 정도 앞둔 시점에 검찰
SBS ‘검찰, 곽노현 교육감 수사’ 등 선정
한국기자협회는 27일 제252회(8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CBS제주본부장)를 열고 SBS의 ‘검찰, 곽노현 교육감 수사’ 보도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이다. ◇취재보도 부문 △SBS 사회2부 손승욱 기자 외 ‘검찰, 곽노현 교육감 수사’ ◇경제보도 부문 △연합뉴스 경제부 안승섭 기자 외 ‘일부 시중은행 가계대출 전면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