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있는' 아지트에 오세요

KBS 문화・트랜드 전문 새 인터넷프로그램 첫선



   
 
  ▲ KBS가 6일 첫방송을 내보내는 인터넷전용프로그램 '이여영의 아지트'  
 
KBS가 신설한 인터넷 전용 뉴스프로그램 ‘이여영의 아지트’가 6일 첫 선을 보인다.

‘아지트’는 ‘아름답고 지적인 트렌드 리포트’의 줄임말.

KBS 측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트렌드를 주제로 솔직하고 당돌하게 접근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문화트랜드 정보는 최근 인터넷에 '포화 상태'이지만 실속있는 콘텐츠를 찾으려면 네티즌들은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다는 것. '아지트'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품격있고 알찬 내용을 엄선, 제공하겠다고 한다.


6일 첫 번째 방송에서는 패션지 기자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최근 “엣지있게”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모 방송사의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패션지 기자들의 삶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지트’의 진행자는 중앙일보를 거쳐 문화・라이프 전문가로서 프리랜스 활동 중인 이여영 기자. 이 기자는 서울신문 등에 칼럼을 쓰고 있으며  규칙도 두려움도 없이(에디션더블유)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아지트’는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되며 20분 동안 방송된다.

‘아지트’의 등장으로 KBS의 인터넷 전용프로그램은 시사, 경제, 연예, 스포츠에서 문화 트랜드까지 콘텐츠를 확장하게 됐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