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빚더미가 몰려온다

박종훈 KBS 경제전문 기자


   
 
   
 
세계적인 경제위기의 본질은 ‘빚’에 있다. KBS 경제전문 기자이자 경제학 박사인 저자는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경제위기의 원인과 현상을 살피고 빚더미로 인한 대붕괴의 위기를 진단,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저자는 경제위기에도 기존의 주류 경제학에만 매달려 아무것도 못하는 답답한 현실을 꼬집는다. 고전경제학에 얽매이기보다 불안정성을 인정해 눈앞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규칙을 찾아가는 ‘복잡계 경제학’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 그동안 위기 때마다 더 큰 부채를 끌어들여 위기를 벗어났던 전략이 거대한 빚으로 누적됐을 뿐 이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

한국경제도 예외는 아니다. 빚의 대붕괴가 한국의 몰락으로 이어질지, 추격의 기회가 될지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말한다. 대붕괴의 축소판인 아일랜드 경제 붕괴와 남유럽위기, 한국경제를 대붕괴의 소용돌이로 밀어 넣은 위험한 경제정책 등을 분석했다.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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