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46대 집행부 출범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8일 제46대 집행부를 발표했다.


부회장에는 강희(경인일보), 권호욱(경향신문), 김규식(매일경제신문), 김대휘(제주CBS), 김동훈(한겨레신문), 김선중(YTN), 김종필(내일신문), 김진호(경남신문), 김철우(대구MBC), 문관현(연합뉴스), 박진국(부산일보), 손대선(뉴시스), 송민섭(세계일보), 왕종명(MBC), 유덕영(동아일보), 유병욱(강원일보), 이병도(KBS), 이성기(뉴시스충북), 임현우(농민신문), 장태엽(전라일보), 장필수(광주일보), 정찬욱(연합뉴스대전충남), 조재길(한국경제신문), 최석환(머니투데이), 최우석(조선일보), 최유탁(기호일보), 최진주(한국일보) 기자가 임명됐다.


기자협회는 신문·방송·통신·경제 등 매체를 안배해 이번 집행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경우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봉사하라는 의미에서 시도협회장 출신들로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전했다.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은 “KBS 정상화, 신문구독 소득공제, 언론인 공제회 문제 등 기자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공영방송 정상화 추진단,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추진단, 언론인 공제회 추진단도 구성했다”며 “일하는 기자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아영 기자 sbsm@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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