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는 18일 제336회(2018년 8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동아일보의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재판거래 의혹 추적보도>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아래는 수상 내역이다.
◇ 취재보도1부문
△동아일보 사회부 황형준·전주영·허동준 기자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재판거래 의혹 추적보도>
◇ 경제보도부문
△이데일리 정경부 최훈길·유태환 기자 <[단독]前통계청장 “큰 과오 없어..윗선 말 듣지 않아 경질한 듯”> 등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서울신문 법조팀<서울신문 창간 114주년 기획 ‘어떻게 사법이 그래요’>
◇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탐사보도부 임재성·최준혁 기자, 영상특집부 이상훈 기자 <[탐사K/단독] 예산 114억 쓴 ‘국회의원 연구단체’…보고서는 표절·짜깁기>
◇ 지역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부산일보 사회부 이대진·안준영·김준용·서유리 기자 <2018 부산 공공케어 보고서>
◇ 지역 기획보도 방송부문
△울산MBC 탐사보도부 설태주 기자<가짜 해녀 어업보상금 사기 최초 단독 연속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