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

 

 

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는 22일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제의식과 취재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추적한 취재물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획 및 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시민은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응모 가능하다.

 

주제는 분야, 내용에 제한이 없다. 기성언론이 다루지 못했거나 소홀히 했던 주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취재물,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집요하게 추적한 취재물 등 탐사 보도의 취지를 살리는 취재물이면 어떤 주제라도 응모할 수 있다. 사진, 영상물도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5월부터 7월31일까지며, 8월 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가작 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진흥회 이사, 전·현직 언론인, 변호사, 언론 유관기관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에 참가하려면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02-734-4812)으로 하면 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