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자상] 중앙일보 '안인득의 42년을 따라가다' 등 6편

28일 시상식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제344회(2019년 4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중앙일보의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백종우)와 함께 선정하는 2019년 2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에 서울경제의 <삶에 사표던지는 아버지들 기획보도>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취재보도1부문
△조선일보 산업부 장상진 기자, 정치부 이민석 기자 <고위공직자 재산 추적>
△SBS 탐사보도팀 김지성·김종원·최고운·강청완 기자(특별상-SBS FunE 강경윤 기자) <정준영 휴대전화로 드러난 ‘연예계-공권력’ 유착비리>
△SBS 경제부 조동찬·남주현·노유진·배준우 기자 <인보사, 종양 유발 위험…허가 과정 의혹>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중앙일보 복지팀 신성식 기자, 내셔널팀 김윤호·이은지 기자, 사회팀 김민상·남궁민 기자  <‘안인득 어떻게 괴물됐나’…42년 안인득을 따라가 참사 전조 파악>
△한겨레신문 탐사2에디터석 박유리 기자 <여의도 농부님, 사라진 농부들>
 
◇지역취재보도부문
△ 부산일보 사회부 황석하·이우영·박혜랑 기자 <미군, 부산항 8부두 생화학 실험 의혹>
  
◎2019년 2분기 자살예방 우수보도상
△서울경제 탐사기획팀 안의식·김상용 기자, 디지털미디어부 이종호 기자 <삶에 사표던지는 아버지들 기획보도>

김성후 기자 kshoo@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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